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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이 사실상 3년 4개월 만에 해제되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위기 단계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6월 1일부터 코로나 마스크 사용이 의무 해제됩니다. 마스크 의무 해제, 방역 정책 및 사회적 거리 두기도 변화했는데 그 내용을 알아봅니다.
1. 6월 1일부터 마스크 해제 및 변경되는 방역 정책
-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 해제됩니다. 동네의원, 병원,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병상 30개 이상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은 제외입니다.
- 기존 7일 자가 격리 의무에서 5일 격리 권고로 바뀝니다.
- 입국 후 PCR 검사 권고 해제합니다.
- 확진 시 입원 치료비 및 격리지원금은 유지됩니다.
- 임시 선별 검사소 운영은 중단되고 백신은 누구나 무료 접종할 수 있습니다.
- 고위험군은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의 주 1회 선제 검사 의무를 완화합니다. 단,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시 시행하는 것으로 완화합니다. 또한, 입원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선제 검사는 현행대로 유지합니다.
2. 코로나 방역 정책 및 사회적 거리두기 변화
- 2020년 2월 : 사회적 거리두기 시작
- 2020년 3월 : 마스크 5부제 , 마스크 품귀 대란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정부는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스크 5부제를 발표합니다.
- 2020년 10월 : 마스크 의무화,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집회 및 시위장, 의료기관,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었습니다.
- 2021년 4월 : 2m 거리 두기 및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적용되었습니다.
- 2021년 7월 : 방역 정책이 강화되어 수도권부터 거리두기 최고 단계 4단계를 시행합니다. 6시 이후 3인 이상 모임 금지, 1인 시위외 집회 및 행사 전면 금지되었습니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친족만 참석할 수 있습니다.
- 2021년 12월 : 위드 코로나 방역을 전화해 방역패스를 도입하는 등 일상 회복을 시도했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발생 및 대유행으로 다시 거리 두기를 실시합니다.
- 2022년 3월 : 하루 확진자 수가 최고 62만 명에 달했는데 접종 완료한 입국자 격리가 면제됩니다.
- 2022년 4월 : 사회적 거리 두기는 해제되고 코로나 감염병 등급도 1급에서 2급으로 낮췄습니다.
- 2022년 5월 : 스포츠 경기 등 일부를 제외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 2022년 6월 : 입국자 격리가 해제됩니다.
- 2022년 10월 : 입국 전과 후 검사 의무가 해제됩니다.
- 2023년 6월 : 마스크 의무 해제
참고로, 코로나 초반에는 격리기간이 발병일로부터 3주간이었는데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일 경우 격리 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격리 기간도 확진일로부터 10일에서 7일로, 다시 최종적으로 5일 권고사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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