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돌봄 서비스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전통적 취약 계층 중심으로 지원되었습니다. 반면, 중장년 및 청년 등은 사회 서비스 사각지대에 존재해 기존 돌봄 서비스 대상이 아니거나 서비스가 있어도 소득 기준 제한으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돌봄 서비스가 일상의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통합 서비스로 중장년, 가족 돌봄 청년에게도 확대 제공됩니다. 40~50대 중장년은 실직이나 이혼 등으로 혼자 살게 되면서 고독사 사망 인구 중 중장년 1인 가구 비율이 44.8%를 차지합니다. 중장년층은 가사 노동에 익숙하지 못하거나 사회적 고립에 취약해 삶의 만족도가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가족 돌봄 청년층은 복지 서비스 욕구가 높지만, 서비스가 불충분하고 지지 부족으로 사회적 문제로 부상했습니다. 중..
생활정보
2023. 7. 7. 21:29